아시아문화전당 인문강좌 “인기 예감”

황해윤 nabi@gjdream.com | 2019-08-12 17: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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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강연
만화가 이현세 등 ‘하반기 강연’ 높은 관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 : 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은 아시아문화원((Asia Culture Institute : ACI, 원장 이기표)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예술과 인문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는 ‘ACC인문강좌’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28일부터 극장 3에서 진행한다.

ACC에 따르면 인문학과 문화예술,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ACC의 대표 강좌인 ‘ACC인문강좌’가 지난 상반기 매회 정원의 150%를 넘는 시민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4월 정병모 교수(경주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재, 책거리’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7월에 진행한 법의학자 유성호 박사의‘죽음으로 삶을 배우다’ 강연에는 200석 규모의 극장3 계단까지 메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8월, 호기심으로 보는 세상

ACC 하반기 인문강좌의 첫 시작은 28일 한국 만화의 전설인 이현세 작가가 문을 연다. ‘호기심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세상의 편견과 싸우면서 고정관념의 탈피를 꿈꾸었던 작가의 작품세계를 진솔한 이야기로 담아낸다.

만화가로서 남들이 가지 않던 새로운 것에 대한 작가의 도전과 의지가 담겨 있는 인생 이야기를 통해 이현세 작가의 호기심의 원천을 탐구해볼 수 있는 기회다.

▶9월, 멈추는 사람에겐 기회는 오지 않는다

9월에는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상위 1%의 연구자로 알려진 나노독성학 연구 권위자 박은정 교수(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가 ‘멈추는 사람에겐 기회는 오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경력단절여성, 비명문대, 흙수저, 만학, 비정규직이라는 사회적 악조건 속에서도 유리천장을 깨고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거듭난 인간 승리의 과정을 통해 연구자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10월, 나를 알고 너를 아는 명리: 운명을 읽다

10월 인문강좌는 대중음악평론가에서 명리학 전문가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강헌 대표이사(경기문화재단)와 함께 한다. ‘나를 알고 너를 아는 명리: 운명을 읽다’를 주제로 명리학을 알기 쉽게 접근한다.

운명의 이치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학문인 명리학은 인생의 고비마다 만나게 되는 갈림길에서 도움을 주는 지도이자 내비게이션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11월, 내 삶의 주인 되는 여행 인문학

하반기 마지막 강좌가 열리는 11월은 MBC 베를린 특파원 출신으로 iMBC대표이사를 역임한 손관승 칼럼니스트의 강연이 진행된다.

성공보다 성장이 필요한 시대에 ‘내 삶의 주인 되는 여행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의 깊이와 여행의 흥미 그리고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3합’의 세계로 안내한다.

하반기 ACC 인문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식 홈페이지(www.ac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899-5566, academy@aci-k.kr)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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