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및 음주단속

김현 hyun@gjdream.com | 2020-01-20 1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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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폿식 음주단속 예고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설 연휴를 맞아 18일부터 27일까지 교통경찰과 교통순찰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특별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1월18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를 중점으로 주변 교차로와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본격적인 귀성 시작인 1월23일부터 귀경이 마무리되는 27일에는 광산·서광주 IC 등 주요 진·출입로의 교통량 분산유도 및 유스퀘어 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공원묘지에서 주변 소통 위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경찰은 설 연휴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광주지역 전년 대비 교통사고와 부상자 수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는 33.3%로 대폭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증가했다.

광주경찰은 음주운전에 대한 비난 여론을 반영해 설 연휴 기간에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으며 촘촘한 단속망을 통한 스폿식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광주경찰청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평소와 다름없이 설 연휴에도 어김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가족 친지와 술 한잔을 마셨다면 운전대는 절대 잡지 말고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를 당부한다”며 “‘설마 이 시간에 단속하겠어?’, ‘명절에는 단속 안 하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이며, 음주운전은 타인의 재산과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여 광주시민들이 음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귀성·귀경을 위해 장시간 운전 및 이동에 안전벨트 착용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전벨트 미착용 시 착용 때 보다 사망률이 4배1) 나 높다. 그러므로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켜주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배려와 양보하는 운전으로 즐겁고 안전한 귀성·귀향길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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