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태풍 소멸했지만 장마는 계속

김현 hyun@gjdream.com | 2019-09-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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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많게는 100mm 이상 비
 태풍이 큰 피해없이 지나간 자리, 강한 비는 월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서해상을 통과하며 광주전남에 영향을 끼쳤던 제13호 태풍 링링은 8일 9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서쪽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했다.

 월요일인 9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서해상으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오후까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 비가 9일 오전까지 계속되겠으나 오후부터는 점차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고, 10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간 매우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특히 9일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9일 새벽에는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한편 비가 그친 뒤 광주전남지역은 이번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29도, 나주 29도, 목포 29도, 순천 29도, 광양 28도, 여수 27도, 흑산도 25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3도, 나주 23도, 목포 23도, 순천 23도, 광양 23도, 여수 23도, 흑산도 21도로 예상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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