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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뒤지는 후보 네거티브” 경쟁 후보들에 ‘반격’

강경남 kkn@gjdream.com | 2020-02-20 16: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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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천설, 경선영향설 등
모두 허위사실, 중앙당 판단 요청”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양향자 예비후보가 당내 경쟁자인 고삼석·이남재 예비후보가 최근 제기한 시·구의원 줄세우기, 전략공천 요청설 등에 대해 “뒤지는 후보들의 네거티브”라며 “공세를 멈추고 중앙당 선관위의 판단을 구하자”고 밝혔다.

양향자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후보들이 음해성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는 것은 선거에서 종종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면서 “그럼에도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서 안 된다”고 밝혔다.

앞서 고삼석 예비후보가 양향자 예비후보를 겨냥한 ‘시·구의원 줄세우기’를 문제제기한데 이어 이남재 예비후보가 ‘전략공천 요청설’을 주장한 것을 가리킨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남재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3차 경선지역 발표에서 광주 서구을을 제외했다”며 “이 과정에서 양향자 예비후보가 서울까지 올라가 서구을 ‘전략공천’을 요청했다는 이야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경쟁 후보들의 공세에 양향자 예비후보는 공식 대응을 자제해 왔지만 논란이 커지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양 예비후보는 “특히 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분과(이하 ‘중앙당선관위’)에 부정선거로 저를 신고했다”며 “이미 중앙당선관위의 판단이 필요해진 이상, 일부 예비후보의 의혹제기 행위 및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중앙당의 판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양향자 예비후보가 서울을 올라가서 중앙당의 누군가에게 전략공천을 요청했다’는 것은 허위의 사실이다”며 “중앙당선관위는 입증책임이 있는 자에게 주장의 근거를 확인해주고,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허위사실 유포의 책임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경선지역 발표에서 양향자 예비후보가 서구을 제외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허위의 사실이다”며 “우리 당의 경선지역 발표는 당헌당규가 정한대로 중앙당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고 개인이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중앙당선관위는 공관위 논의 과정에 대한 근거없는 의혹제기로 민주당 의사결정 구조에 불신을 조장하고, 허위사실이 공표된 것에 대한 사실 확인과 그 결과에 따른 책임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양향자 예비후보가 거짓말의 증거인 SNS게시물을 삭제했다’, ‘양향자 예비후보가 ‘이낙연이 선택한 광주의 유일한 예비후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양향자 예비후보는 지방의원 줄세우기를 했다’ 등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허위 사실이다”며 중앙당선관위 차원의 판단을 받을 것을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시·구의원 동원과 관련해서는 “저를 공개지지한 시·구의원은 없다”며 “경선이 결정되지도 않은 서구을 지역에서 중립의무를 위반한 시·구의원 또한 없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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