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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수영 인프라 확충 등 레거시 사업 추진”

강경남 kkn@gjdream.com | 2019-08-19 14: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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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후 기자간담회 “수영대회 성공, 협조 감사”
광주형 일자리·AI 대표도시 등 “현안 추진할 것”

이용섭 광주시장이 7월부터 한 달여 간 열린 광주세계수영대회와 관련해 “성공 개최를 도와준 시민 여러분과 언론 등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영진흥센터 등 레거시(유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한편, 광주형 일자리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등 현안 추진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18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 시장은 19일 오전 광주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 인사와 시정현안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턱없이 적은 예산, 북한 불참, 국내 스타선수 부재라는 3대 악재에도 불구하고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 각국 선수단으로부터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 받았다”며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숙된 시민의식, 지역 언론의 적극적인 보도 덕분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광주는 ‘수영대회 광주’라는 이름을 얻었다”며 “남은 과제는 수영 인프라 확충 등 레거시사업(유산사업)을 통해 광주대회의 경험과 효과를 지속시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는 대한민국이 수영불모지(세계선수권 동메달 1개 획득)란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계기였다”면서 “수영은 고령화 시대 노인건강 증진과 소득수준이 3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대중적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수영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수영진흥센터(가칭)를 설립해 수영선수 및 지도자 육성, 수영의 대중화, 조기 생존수영을 실시하겠다”며 “이낙연 총리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 AI(인공지능) 대표도시,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등 각종 현안의 ‘정상추진’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 설립은 계획된 방향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하반기 착공, 2021년 하반기 양산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20일 합작법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정관, 법인명칭, 대표이사를 확정하고 8월 중 법인설립을 마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 시장은 인공지능 클러스터 사업 내용의 조기 확정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5년간 국비 2843억 원, 지방비 812억 원 등 총 4061억 원의 투자계획이 문재인 정부 임기 중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도시철도 2호선은 9월5일 1단계 구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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