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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민주당 철새들에게 짓밟혔다” 바른미래당 출마 선언

김현 hyun@gjdream.com | 2018-05-16 16: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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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입당, 광주시의원 출마선언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이 1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자 120여명과 함께 바른미래당 입당에 입당하고, 광주시의원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양혜령 바른미래당 광주 동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2007년 광주시의원으로부터 시작된 짧지 않은 정치 역정에서 또 한 번, 가장 고통스럽고 두려운 정치적 결단 앞에 서게 됐다”면서 “10여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마지막으로 동구 구민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의 ‘양혜령 지지 성향의 권리당원 849명 명부 누락’, ‘양혜령 감점 20%’ 등을 들며 ‘사악한 것을 타파하고 옳은 것을 바로 세운다’는 뜻의 ‘파사현정(破邪顯正)’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했다”면서 “다만 양혜령이 겪은 불공정함에 대해 당에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책임 있는 답변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오만에 맞서 동구 구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은 탈당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공천 등과 관련해, 수많은 당원과 구민들이 ‘정치 1번지 동구의 명예와 자존심이 소수 정치 철새들에게 짓밟혔다’고 개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오랫동안 타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해온 사람들이 느닷없이 동구에 몰려와서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는데 대해 냉정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지역여론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으로부터 광주와 동구 발전을 위한 ‘인재영입 1호’라는 과분한 성원을 안고, 120여명의 핵심 지지자들과 함께 바른미래당에 복당한다”며 “앞으로 광주시의원으로서 동구 재생이라는 원대한 비전과 지역주민 복지향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데 온 몸을 던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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